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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주식 코인 재테크

원자력 테마주 탐방 원전 관련주 추천 - SMR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by 에카의 미래집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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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 테마주 관련 동향분석과 두산에너빌리티의 사업 전략 분석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탄소 중립 목표가 강조됨에 따라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존 대형 원자로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에서도 글로벌 핵심 공급망으로 편입되며 연간 4조 원 이상의 수주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단순한 기업 성장을 넘어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에도 기여하는 미래 전략 산업으로서 높은 성장성과 장기적인 수익성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습니다. 본 보고서는 이러한 글로벌 및 국내 원자력 시장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평가하여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투자 제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중심에서 원자력, 가스터빈,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에서의 활약은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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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강국의 역사와 SMR 시장 진출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40여 년간 원자력 발전소 핵심 기자재를 공급해 온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대형 원자력 발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험을 축적해 왔습니다.

 

특히 원자로 용기, 증기 발생기 등 원자력 발전소의 핵심 부품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 34기의 원자로 용기와 124기의 증기 발생기를 전 세계에 공급한 실적은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술력을 입증합니다.

 

또한, 17,000톤급 단조 프레스 등 대형 단조 설비를 보유한 통합 생산 기지두산에너빌리티가 원자력 발전 기자재를 원재료 단계부터 최종 조립까지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대형 원전 분야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미래 원자력 시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Global No.1 SMR Foundry"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SMR 시장에서의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에서 단순한 부품 공급업체를 넘어 핵심 장비 제조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SMR 개발사들에게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Foundry"로서의 역할을 지향한다는 의미이며, SMR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전략적 포지셔닝을 위해 두산에너빌리티는 NuScale, X-energy 등 유망한 SMR 개발사들과의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NuScale Power와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지분 투자뿐만 아니라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 SMR 기자재를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X-energy의 Xe-100 원자로에 필요한 부품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 TerraPower 역시 향후 한국 기업으로부터 부품을 조달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미국 차세대 원자력 공급망에서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SMR 공급망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존 대형 원전 부품 제조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점하는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주요 SMR 파트너십

파트너 회사 파트너십 유형 협력 범위 목표 시장
NuScale Power 지분 투자, 장비 공급 계약 원자로 용기, 단조품 등 핵심 기자재 미국, 루마니아, 글로벌
X-energy 부품 공급 계약 Xe-100 원자로 부품 제작 미국
TerraPower 잠재적 부품 공급 미정 미국

 

두산에너빌리티의 최근 실적 및 수주 동향 분석


두산에너빌리티의 2024년 수주액은 7조 1천억 원을 기록하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2025년에는 10조 7천억 원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 상당한 수주 증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는 매출 감소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원자력 및 가스 중심의 고마진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업 부문별 수주 동향을 살펴보면, 원자력 부문에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연평균 4조 원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 가스터빈 부문에서도 2024년 5건의 수주에 이어 2025년에도 4건의 추가 수주를 예상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체코 원전 수주와 캐나다 Candu Energy와의 협력 등 최근의 굵직한 계약들은 두산에너빌리티의 향후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에서는 양수발전 5.7GW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가스터빈 부문에서는 HD현대마린엔진과의 협력으로 주요 기술 경쟁력을 내재화 중입니다.

 

🔗 보도자료: 두산-현대가 협력하는 차세대 터빈 뉴스

 

[더구루] 두산에너빌리티, 태국 GPSC와 암모니아 이어 차세대 원전 협력 확대

[더구루=정예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태국 국영 에너지기업 GPSC와의 협력을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전 분야까지 확대한다. 아시아 탈탄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탄소중립 기술

www.theguru.co.kr

 

성장 동력을 확보할 주요 해외 프로젝트

두산에너빌리티의 성장을 견인할 주요 해외 프로젝트로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확장 사업, 그리고 캐나다 Candu Energy와의 협력 등을 들 수 있습니다.

 

UAE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는 아랍 세계 최초의 원전으로서, 4기의 APR1400 원자로가 모두 상업 운전을 개시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프로젝 트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대형 원전 건설 및 기자재 공급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는 NuScale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6기의 SMR 모듈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핵심 기자재 제작 및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이는 두산에너빌리티가 SMR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확장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KHNP)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2기의 APR1000 원자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두산에너빌리티도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계약 체결에 일부 지연이 발생하고 있지만 , 성사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의 유럽 시장 진출을 알리는 획기적인 사건이 될 것입니다.

 

캐나다 Candu Energy와는 중수로 원전의 설비 개선 및 신규 건설 프로젝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중수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및 캐나다 피커링 B 원전 4기의 피더 파이프 공급 계약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마라피크(Marafiq)와 1,300억 원 규모의 얀부2 발전소 연료 전환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여 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과거에는 인도 Kudgi STPP 프로젝트에 보일러를 공급하는 등 남아시아 시장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전개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기술 경쟁력 분석

두산에너빌리티는 APR1400 원자로 기술을 포함한 대형 원전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부품 제조를 위한 첨단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APR1400은 안전성과 경제성을 향상시킨 혁신적인 원자로 설계로, UAE 바라카 원전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그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APR1400 제어 시스템의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원전의 안전성과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체코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의 APR1000 원자로가 선정된 것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기술의 가격 경쟁력과 건설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SMR 부품 제조 분야에서는 PM-HIP(분말 야금 고온 등방 가압), 다이오드 레이저 클래딩, 전자빔 용접 등 첨단 제조 기술을 도입하여 고품질의 SMR 부품을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SMR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재무 전망 및 투자 분석

두산에너빌리티는 2025년 매출액 6조 5천억 원, 영업이익 3,73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9년에는 매출액 11조 3천억 원, 영업이익 1조 8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원자력 및 가스 부문의 성장과 고마진 장비 사업 확대를 통해 실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단기적인 실적 부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 전반적으로 원자력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두산에너빌리티의 전략적 포지셔닝을 고려할 때 긍정적인 투자 전망이 우세합니다.

 

특히 SMR 시장 진출을 통한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와 대형 원전 수주 재개 가능성은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자력 테마 원전 수주 관련 추천주

두산에너빌리티 외에도 국내외 원전 수주와 관련된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관련주:

  • 한국전력공사 (KEPCO): 국내 최대 전력 회사로서 원자력 발전소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해외 원전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 한국전력기술 (KEPCO E&C): 원자력 발전소 설계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체코 원전 사업 컨소시엄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 우진엔텍: 원자력 발전소 계측 및 제어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원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SNT에너지: 원자력 발전소용 열교환기 및 냉각 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해외 관련주:

  • Cameco (CCJ):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 기업 중 하나로, 원자력 발전 연료 공급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 BWX Technologies (BWXT): 원자력 부품 및 연료 제조 전문 기업으로, 미국 정부의 원자력 추진 시스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SMR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입니다.
  • NuScale Power (SMR):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개발의 선두 주자로서, 상업화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루마니아 프로젝트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 Constellation Energy (CEG): 미국 최대의 무탄소 에너지 생산 기업으로, 다수의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며 AI 데이터 센터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의: 제시된 종목들은 공식 투자 추천이 아니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투자 전 반드시 충분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 종합 가이드

종합적인 분석 결과,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원자력 에너지 시장의 성장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선점이라는 두 가지 강력한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높은 투자 가치를 지닌다고 판단됩니다. 기존 대형 원전 시장에서의 확고한 기술력과 실적, 그리고 SMR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파트너십 구축은 두산에너빌리티를 탈탄소 시대의 핵심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시킬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매수 투자를 제언합니다.

 

다만, 체코 원전 계약 지연과 같은 예상치 못한 변수와 시장 상황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치주와 성장주의 장점을 동시에 갖춘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제시된 국내외 원전 관련 기업들도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시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SMR 및 해외 원전 수주는 중장기 성장 동력
  • 국내 수소·터빈·재생 사업으로 에너지 포트폴리오 다변화
  • 글로벌 파운드리로 자리매김하며 기술 신뢰도 확보
  • 최근 실적 개선과 글로벌 발주 확대가 맞물려 성장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단순한 제조 기업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투자 가치와 수익성 모두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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